아래 사진들은 2008년 9월 24일 ~ 29일
(사)한끼의 식사기금(www.samsal.org)와 함께한 방글라데시 구호현장 사진들이다
이곳은 방글라데시 빠따강이다
빠따강을 건너는 페리 선착장에는
라마단 축제기간으로 고향을 찾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추와당가 지역에서 다카로 이동중 빠따강을 건너기 위해 페리를 기다리던중
사진가는 한 아이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4~5살쯤 되어보이는 여자 아이는
강가에서 솥단지를 설거지하고 있었다
30분쯤 진행된 아이의 손놀림은
도저히 나이를 가늠할수 없을 정도로 노련하였다
어린 아이의 설거지하는 주위로는 까마귀떼가 흐른 밥풀을 주워먹기 위해 맴돌았다
이 한장의 사진이,
인구 1억4천만 방글라데시를 대변할수는 없지만,
어린 아이마저 가사노동으로 내몰릴수 밖에 없는 가난한 나라....
방글라데시의 한 단면임을 생각하면 가슴 한구석이 서늘해진다
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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