딮스카이, 은하수2022. 10. 4. 22:37

센타우루스자리 오메가(Omega Centauri), NGC 5139는 센타우루스자리 방향에 있는 구상성단이다. 1677년 에드먼드 핼리가 발견했다. 지구에서 약 15,800 광년(4,859 파섹)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메가는 우리은하의 구상성단 중 가장 거대한 것으로서 직경이 약 150 광년에 달한다. 약 1천만 개의 별들이 성단 속에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산되며, 총 질량은 태양의 4백만배에 상당한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상성단 중 하나이다. 어두컴컴한 시골에서는 거의 보름달만큼 크게 보인다

오메가는 다른 구상성단들과 구분되는 특징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사실 우리은하에게 잡아먹힌 왜소은하의 중심핵이 아닌가 생각되고 있다.

 

'딮스카이, 은하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Jellyfish Nebula, NGC443/SHO  (0) 2022.10.08
M33 / HaLRGB...6시간  (0) 2022.10.06
M31(안드로메다은하)  (0) 2022.10.04
M31  (0) 2022.10.03
NGC1333(반딧불이성운)과 그 주변부  (0) 2022.10.02
Posted by 반야/임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