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2일차(마깍 보건소)
전날 450명의 많은 환자들을 봐서 일까?
몰려든 사람들을 보면서
힘든 하루 일정을 직감한다
진료를 받기위해 장시간의 기다림,
지루함과 짜증날수도 있겠지만
이들의 미소속에 진료진들은 힘을 얻는다
지루함과 짜증날수도 있겠지만
이들의 미소속에 진료진들은 힘을 얻는다
감염된 상처는 치료되고,
환자들에게 약은 투약되고,
임시로 마련된 약국은
오늘도 구슬땀을 흘린다
작렬하는 태양아래서
몇시간씩 기다리는 이들에게
우리는 어떤 의미였을까?
비록,
이들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다를지라도,
그 순간 서로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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