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사진2019. 6. 22. 21:58

예년에 비해 1주일쯤 늦는가 보다

연 숲 사이에서 쉴 새 없이 지저 기는 소리는 들리지만 정작 고개를 내미는 녀석들은 가끔 저 멀리서 사람을 경계하며 고개를 내민다

단 한번도 연꽃 봉오리에는 앉지 않는다

거참~~!

 

짝을 찾는 녀석들의 노랫소리에 시간 가는 줄 모르지만

한 번이라도 연봉우리에 앉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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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야/임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