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관을 지나다 보면 머리와 성기가 잘려있는 조각상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머리를 자르는 것은 정복당한 나라가 믿고 있던 신들의 조각상의 머리를 자르면서 그들의 종교성과 정체성을 말살시키려 한 것이고 남자석상의 성기를 자르는 이유는 종족번성 즉 인구증가로 인해 그 민족의 번영과 번성을 말살시키려고 한 것이다
이 대부분은 유일신을 믿는 자들에 의해 자행되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것이다
파르테논과 엘긴 마블
파르테논 신전 동쪽 박공 군상 중 그리스 달의 여신 셀네네의 전차를 끄는 말의 머리 기원전 447년~432년경
19세기 때 그리스는 오스만투르크 제국에 의해 점령당하게 되는데 당시 오스만제국 주재 영국대사를 지낸 엘긴 공은 오스만제국의 고위층에 뇌물을 주고 파르테논 신전 외벽 상단에 길이 163m로 장식된 프리즈(띠 모양의 벽화)을 포한한 253점의 조각품들을 떼어 내 영국으로 돌아온뒤 부인에게 그리스풍의 아름다운 저택을 지어서 자신의 집 정원을 장식하려고 했으나 이 유물을 영국정부가 구입하면서 현재는 대영박물관에 전시되고 있고, 엘긴 공이 가지고 온 이유물을 엘긴마블이라 부른다
그리스는 영국에게 반환을 요구하였으나 영국은 거절하고 있다
사실 이 박물관 유물 대부분이 다른나라에서 약탈해온 것인데 만약 그리스의 반환요구를 들어주게 되면 이집트를 비못한 다른나라에서도 반환요구를 할것이도 그렇게 되면 이 박물관은 텅텅 비게 될것이다
파르네논신전의 동쪽 박공 군상 기원전 447년~432년경
아네나 여신의 탄생을 주제로 한 군상 조각이다. 아네나는 제우스의 머리에서 완전 군장을 한 채 태어났는데, 이 군상은 여러 신들이 그녀에게 경의를 표하는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프르테논 신전 메토프 부조
켄타우로마키(라피타이인과 켄타우로스의 싸움)를 주제로한 부조
이집트관
람세스 2세상 기원전 1270년경
람세스 2세는 자신을 대표적인 전제 군주로 형상화한 조각상을 무수히 남겼다. 52명의 왕자를 포한해 100명이 넘는 자녀를 두었으며, 흔히 모세 시대의 파라오로 이야기되곤 한다
오른쪽 가슴의 구멍은 프랑스 군대가 이 석상을 옮기기 위해 뚫은 것이다
프랑스 군대가 구멍은 내었는데 왜 영국에 있을까?
그 이유는 지네들끼리 치고받고해서 영국이 이겨 강탈해 간것이다
람세스 2세 석관
이집트 벽화
늪지에서 사냥하는 네바다문 기원전 1400년경
이집트 미라관
이집트인들은 사람의 생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독특한 생사관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보통 사람이 죽으면 혼과 백으로 나뉘어져 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백은 땅으로 들어가 썩게 된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집트인들은 사람을 "카와 바" 그리고 "아크트"로 구분하였다. 카는 성령, 바는 혼, 아크트는 육체를 뜻한다. 혼과 육체는 우리나라의 사상인 혼백사상과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없는카 즉 성령을 이해해야 이집트인들의 생사관을 이해할수 있다.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은 육체에 혼이 합쳐지면서 사람이 된다고 믿고 있는데 그런 선입견을 버리고 이집트 인들의 생사관을 다시 생각해 보면, 이집트인들은 모든 물질의 본질을 카(성령)라고 생각했다. 물론 카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 우리가 직접 볼 수는 없다. 그런 카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그 외 여러 물건들에게도 있다. 고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카라는 본질이 기본이고 그 위에 육체와 혼이 붙어있는 것이다. 그래서 만약 사람이 죽게 된다면 카(성령)에서 바(혼)이 떨어져 나가 하늘로 올라가게 되고 아크트(육체)만 남게 되는데 만약 아크트도 땅으로 들어가 썩게 된다면 카는 머물 곳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카가 머물 육체를 보존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미라이다
그럼 이런 이집트인들의 사상때문에 미라가 많이 발견되는 것일까?
아님 다른 이유도 또 있을까?
이집트의 뜨겁고 건조한 모래덕분에 수분이 증발되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자연건조되어 미라가 된것도 많이 발견된다
진저맨이라고 별명이 붙은 이 미라는 지금도 머리카락과 손톱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
아시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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