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렌즈로 세상을 품다

둘째 날...... 하루종일 먼 곳에서만 사냥하다 오후 늦게 촬영가능한 데서 사냥을 한다

그래도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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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먼곳에서 사냥을 하네요

핀도 나가고 과도한 크롭으로 디테일 마져 깨지네요

그냥 2025년 첫 몸풀기 인증샷

덤불해오라기 유조들은 모두 천적에 당한 듯하다

부화 4일 차... 유조 4마리... 다정한 모습니다

부화 5일 차... 새끼 한 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이때 까지는 몰랐다... 왜 한 마리가 보이지 않겠지... 폭우에 안전한 곳으로 피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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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 6일 차... 폭우가 내린다

안전한 곳으로 잠시 피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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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 7일 차... 몇 시간을 기다려 보았지만 어디에도 흔적이 없고 부모 덤불해오라기만 왔다 갔다 한다

처음에는 폭우에 당했겠지 했지만... 새끼들이 자라면서 배설물 냄새에 뱀의 습격이 있었지 싶네요.

이런 자연현상을 촬영하면서 인간의 개입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많이 가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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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강하게 내리는 비가 폭우 수준이다.... 걱정... 걱정... 또 걱정

폭우 속에 도착한 둥지에는 새들이 보이지 않는다

어떤 변고가 생긴 듯한데... 자연의 섭리라기에는 너무 마음이 아프다.

비가 잦아들면 다시 확인해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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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맑고 오후에 폭우가 예상된다

아침부터 새끼 한 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밤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고나 당하지 않았는지.... 걱정이다

비가 내려도 어미는 뭔가 찾고 있다... 사라진 새끼를 찾는 듯하다

덤불해오라기 부부는 뭔가 불안하고 걱정스러워 보인다. 강한 폭우가 예상되는데... 이 가족의 운명을 직감하는지... !

형제 한 마리가 없어져도 아비에게 고기를 내놓으라고 난리를 친다

반쯤 삭힌 고기를 토해서 새끼에게 먹인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새끼들이 비에 젖지 않게 품어준다

다정해 보이지만 한 마리의 행방이 걱정된다

암컷은 계속 새끼를 찾는 듯하다

아직 새끼들이 어리니 물고기를 반쯤 삭혀서 먹이는 지혜가 돋보인다

내일은 다시 큰비가 온다는데.... 이 가족의 안의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