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타임랩스를 촬영하고자 하였다
헤이즈 가득한날....애초 은하수는 기대하지 않았다
주변 광공해도 심하고 멸치잡이하는 어선들의 불빛도 아주 밝다
그래도 마냥 세월을 흘려 보낼수 없지 않은가.....좋은 사진을 위해 데이터라도 촬영해야지.....
별 일주 사진을 촬영시작하자 50여컷을 찍어니 갑자기 구름이 밀려온다
거참~!
타임랩스 촬영 포기
그래도 별은 포기했지만.....밀려오는 구름.....좋다
11시부터 시작된 촬영은 어느듯 아침 여명으로 물든다
또 하루가 시작된다
아쉬움과 미련....그리고 생각지도 않는 아름다움과의 만남
이렇게 세월은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