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4일 미조항
만선하여 선체가 반쯤 잠겨 입항하는 조만호
극한 조업과 힘겨운 작업중에 촬영허가를 해주신 조만호 선장님과 선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만수산 안주인 친구 행자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안전 조업과 만선을 기원합니다
5시간에 걸친 멸치털기 작업은 시작된다
봄한철 이곳 미조항에는 멸치조업이 한창이다
카메라 셔터를 눌러면서 이들의 노고에 미안함과 경의를 표한다
이 멸치는 대부분 젖갈용과 멸치회 멸치쌈밥용으로 팔려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