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008 캄보디아 의료구호 13

반야/임대영 2014. 1. 18. 15:18

 

지평선이 보이는 나라....캄보디아
여행을 하다보면 35도의 작렬하는 태양아래
뜻하지 않은 타이어 펑크로 땀을 흘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대략난감한 일도
때론,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진다

시소폰~시엠립 구간 지평선이 보이는 비포장 도로에서 타이어 고장으로 땀을 흘려야 했지만,
이 뜻하지 않은 일로 이름모를 초등학교 아이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잘있니?

 

 

펑크가 난 곳이 초등학교 정문앞이었다.
낮선 이방인이 신기한듯
아이들은 천진난만 하기만 하다

"아이엠 코리언 포토그래퍼 임대영"

"유어 네임"

아저씨 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한대요
우린 그런말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