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금정산에 올랐습니다(2011.5)

반야/임대영 2014. 1. 17. 12:03

중학교 1학년 아들넘입니다
학교, 학원, 컴퓨터게임에만 몰두하는 녀석을 꼬드겨서 금정산을 찾았습니다.
저희들 어릴때도 힘들었지만 요즘아이들도 많이 힘듭니다
개발위주 무한경쟁의 시절을 살아온 부모들의 등살에 오늘도 피어보지 못한 어린영혼들은 괴로워 합니다
싱그러운 푸르름이 아비와의 소통을.....메마른 영혼에 새살이 돋는 계기가 되기를 빌어봅니다